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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1대1'1,900명 모집에 11,646명 신청...10월 30일 최종 대상자 발표
박대만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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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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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21=박대만 기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구직지원금’의 2차 모집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자 1,900명을 모집한 결과 최종 11,646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신청 대상을 확대한 데다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제출 증빙서류를 대폭 축소한 것이 청년들의 신청 러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신청자들의 구직 활동 계획,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해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사업 내용, 카드 발급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말부터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체크카드(청・바・G)를 발급한 뒤 구직 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 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또한 금전적 지원 외에도 경기도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이 취업 장애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 내 복지 서비스 및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은 접수기간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문의 및 신청한 것으로 볼 때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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