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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한글 명칭 '부처님오신날'로 변경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성재민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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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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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더뉴스21=성재민 기자] 음력 4월 초파일인 '석가탄신일'이 한글 이름인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변경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개정안은 음력 4월 8일의 법령상 명칭을 우리말 명칭인 '부처님오신날'로 바꾸는 것으로 법령 용어를 한글화하고 불교계 등에서 '부처님오신날'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석가탄신일'은 지난 1975년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후 불교계 등에서는 '부처님오신날'로 불리는 현실과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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