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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서훈' 대북 특별사절단 5일 방북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 논의...미국 방문해 방북 결과 설명
김정훈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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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4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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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좌)과 서훈 국정원장

[더뉴스21=김정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을 수석특별사절로 하는 특별사절단을 북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별사절단 방북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파견한 김여정 특사 방남에 대한 답방의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특별사절단은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고 실무진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방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별사절단은 5일 오후 특별기 편으로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한 뒤 1박 2일간 평양에 머물며 북한 고위급 관계자들과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윤 수석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여건 조성, 남북 교류활성화 등 남북 관계 개선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귀환하는 특별사절단은 귀국 보고를 마친 뒤 미국을 방문해 미국에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고 중국, 일본과도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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