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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66.5%'올림픽 성공, 김영철 방남, 박근혜 30년 구형, 대일 강경 메시지 등
김정훈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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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5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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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5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2차 IOC 총회 개회식에서 축사하는 문 대통령

[더뉴스21=김정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60%대 중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3월 1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8,61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4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66.5%(매우 잘함 42.7%, 잘하는 편 23.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4%p 오른 29.3%(매우 잘못함 18.3%, 잘못하는 편 11.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p 감소한 4.2%.

문 대통령 지지율은 주간집계 상으로는 변동 폭이 작았지만 주초에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평가로 올랐다가 주 중반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소식 이후 크게 하락했다. 주 후반에는 3·1절 기념사 영향 등으로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일간집계로는 등락 변화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23일) 일간집계에서 64.8%(부정평가 28.9%)로 집계된 후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진 26일(월)에는 68.2%(부정평가 27.1%)로 오른 데 이어 27일(화)에도 68.1%(부정평가 28.3%)로 60%대 후반을 유지했다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30년 구형’ 이튿날인 28일(수)에는 62.7%(부정평가 33.4%)를 기록하며 60%대 초반으로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독도·위안부 문제 대일 강경 메시지’를 담은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킨 3월 1일(목)과 ‘대북 특사 파견’ 한미 정상 통화 소식이 전해졌던 2일(금)에는 64.9%(부정평가 30.2%)로 큰 폭으로 오르며 60%대 중반을 회복했다.

▲ @리얼미터

이념 성향과 지역별로 보면 진보층, 충청권과 호남, 경기·인천에서 상승했지만 3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대구·경북(TK)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하며 진보 성향의 지지층은 결집하고 보수 성향은 이탈하는 이른바 진보·보수 진영 대립이 심화됐다.

이러한 진영 대립의 심화는 북한 김영철의 방남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30년 구형’ 등 진보층과 보수층 간의 시각차가 극명하게 엇갈렸던 정국 현안이 한꺼번에 정치쟁점화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집계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5.4%p, 62.0%→67.4%, 부정평가 30.2%), 광주·전라(▲3.4%p, 83.2%→86.6%, 부정평가 9.5%), 경기·인천(▲3.0%p, 67.2%→70.2%, 부정평가 26.8%), 부산·경남·울산(▲1.5%p, 61.4%→62.9%, 부정평가 31.6%), 연령별로는 50대(▲3.1%p, 60.3%→63.4%, 부정평가 33.6%), 30대(▲2.7%p, 76.2%→78.9%, 부정평가 20.3%), 60대 이상(▲2.0%p, 50.5%→52.5%, 부정평가 38.0%),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2.9%p, 88.4%→91.3%, 부정평가 7.8%)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7.9%p, 48.6%→40.7%, 부정평가 52.7%)과 서울(▼3.2%p, 69.1%→65.9%, 부정평가 29.4%), 40대(▼4.1%p, 77.4%→73.3%, 부정평가 24.5%), 보수층(▼1.8%p, 36.9%→35.1%, 부정평가 59.9%)에서는 하락했다.

2018년 2월 4주차 주간집계는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3월 1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8,619명 중 최종 2,003명이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였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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