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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사퇴, '성폭행' 인정?...지지자들 "용서 못해"'비서 성폭행' 혐의, 정치 활동 중단...법적 처벌 받아야
민현섭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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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08: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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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성폭행' 혐의를 인정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21=민현섭 기자]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지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이어 안 지사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입니다.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며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오늘부로 도지사 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 지사의 지지자들 대부분은 '배신감'을 언급하며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 지사에게 법적 처벌을 받으라고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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