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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4월 개최...'북, 비핵화 의지 밝혀'특사 방북 결과 "북, 체제 보장되면 핵 보유 이유 없다"...북미 대화 용의
김정훈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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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2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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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대북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더뉴스21=김정훈 기자] 남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이같이 발표하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남북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 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하기로 했다”며 “북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고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했다.

▲ 5일 방북한 특사단이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청와대

또한 정 실장은 “북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실장은 “북은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 전략 도발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실장은 “북은 평창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 5일 특사단이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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