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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수출 16만 5,952대 전년비 17.1% 감소설 연휴 따른 조업 일수 감소 영향...하이브리드·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
박대만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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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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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평택항 선적부두

[더뉴스21=박대만 기자] 지난달 설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3일)로 자동차의 생산과 내수판매,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달 대비 7.9% 감소한 12만 5,970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12.4% 감소한 10만 5,339대, 수입차는 23.9% 증가한 2만 631대가 각각 팔렸다. 국산차는 올해 설 연휴가 2월(작년에는 1월)에 있어서 영업일이 작년 대비 사흘 줄었고 구형 모델 판매가 부진했다.

특히 한국GM은 판매가 48.3% 감소했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주력 모델 경쟁 심화로 각각 33.2%, 12.8% 줄었다.

▲ 2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2017년 2월 이후 월별 자동차 생산 추이
▲ 2월 업체별 생산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2017년 2월 이후 내수판매(국산+수입) 추이
▲ 2월 내수판매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입차협회
*한국지엠·르노삼성은 수입 판매차 수치 포함

반면 수입차는 독일계 브랜드 주도로 판매가 늘었다. 독일계의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56.0%에서 61.1%로 올랐다.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미국 지역의 재고 조정 등에 따라 작년 대비 17.1% 감소한 16만 5,952대를 기록했다.

▲ 2월 업체별 수출 현황 (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2017년 2월 이후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친환경차의 경우 내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로 작년보다 47.9% 증가한 7,367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감소와 내수·수출 동반 부진으로 작년 대비 17.6% 감소한 27만 6,938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중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부진하면서 전년 대비 17.8% 감소한 16억 9,000만 달러로 조사됐다.

▲ 2월 친환경 자동차 차종별 내수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 2월 친환경 자동차 수출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2월 업체별 자동차 국내 판매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국산차 :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 르노삼성, 대우버스, 타타대우(7개사)
▲ 2월 업체별 승용차 국내 판매 현황(단위 : 대,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국산차 :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 르노삼성(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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