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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중심 '열린정부' 만든다'열린정부파트너십 실행계획' 5개 공약 수립...안건 공모
김성우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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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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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21=김성우 기자] 서울시가 정부 투명성 증진, 시민권한 강화, 청렴성 제고, 신기술 도입을 위한 다자 협력체인 ‘열린정부 파트너십(OGP: Open Government Partnership)’의 과제로 지난 1년 간 4개 공약을 수립해 실행했다.

‘열린정부 파트너십’은 정부 투명성 증진, 시민권한 강화, 청렴성 제고, 신기술 도입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도시들의 다자간 협력체이다.

지난 2011년 9월 20일 제66회 UN 총회에서 미국, 영국 등 8개 국가가 열린정부 헌장을 채택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국가들의 실행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창립됐다. 현재 75개 국가와 20개 도시들이 회원으로 있다.

서울시는 2016년 4월 파리, 마드리드, 오스틴, 상파울루 등 세계 도시와 함께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입했다.

지난 1년 간 실행한 4개 공약은 서울시가 기구의 목적과 부합하는 안건을 시민 공모로 받아 채택하고 시민과 함께 실행해왔다. 일부 안건은 시민이 제안하고 일부는 서울시에서 제안한 안건이 채택됐다.

4개 공약은 ▲시민사회와 협치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과제 분석 ▲시민과의 신속한 시정정보 공유 및 참여를 통한 책임성 강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생활지도 ▲더 투명한 회의정보 공개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제2차 서울시 열린정부파트너십 실행계획’을 수립해 5개 공약을 '18년 8월부터 '20년까지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범도시로서 공약을 1년 동안 실행했다면 이번엔 정회원 자격으로 참여해 해당 공약을 2년 간 이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5월 31일(목)부터 6월 17일(일)까지 서울시 열린정부파트너십 홈페이지(http://ogp.seoul.go.kr/)를 통해 시민 대상으로 안건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 안건은 서울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이 가능해야 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6월 29일(금) 설명회를 열고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안건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에 서울시 관련 부서와 OGP 협의체(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를 통한 실행가능성 검토 등을 거쳐 투표에 붙일 안건을 정한다.

서울시는 최종 선정된 공약을 2년간 실행한 후 OGP 독립평가기관(IRM: Independent Reporting Mechanism)을 통해 서울시의 열린정부 공약 이행 사항을 평가받게 된다. 결과는 '21년 상반기 중 발표된다.

고경희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은 “시민과의 공동창조 과정을 통한 서울시 OGP 실행계획 수립은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열린 시정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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