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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9년 만에 러시아 국빈 방문푸틴과 한러정상회담...하원, 역대 첫 연설, 월드컵 한·멕시코전 관람
김정훈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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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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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6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더뉴스21=김정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공식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 일정을 갖고 한·러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정상 차원의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 번영과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러시아 국빈 방문은 1999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9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푸틴 대통령과의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기간 중 메드베데프 총리 등 러시아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현지 우리 동포들과 한·러 관계에 기여한 러시아 측 인사들을 격려하는 일정도 갖는다.

▲ 지난해 9월 6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한·러 협정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 @청와대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중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 월드컵 축구를 관람하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그동안 양 정상 간에 형성된 우의와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신북방정책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러시아와의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 간의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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