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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용보험 가입자, 34만 2천 명 증가고용시장 동향, 전년 대비 2.7% 늘어 1,315만 7,000명
강창우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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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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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21=강창우 기자] 6월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 2,000명(2.7%) 증가한 1,315만 7,000명을 기록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전년 동월 대비 34만 2,000명 증가해 3개월 연속 30만 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이는 월별 증가 폭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결과였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전년 동월보다 1만 300명(0.3%) 늘었다.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것은 2016년 7월 이후 23개월 만이다.

업종별로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 건설·설비투자 증가로 수출이 늘어난 기계장비업(1만 3,000명)과 전기장비업(8,200명)의 피보험자 증가세가 강했다.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은 1만 7,600명 감소했다. 조선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감소 폭은 완화된 것이다.

서비스업의 피보험자는 전년 동월보다 32만 2,000명 늘어 5개월 연속 증가 폭을 확대했다. 음식·주점업과 숙박업도 최근 국내 입국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각각 4만 1,000명, 3,700명 늘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5,6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0여 억 원(27.6%)이 늘었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5,0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5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6,08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지난달 7만 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000명(4.3%) 증가했다.

업종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일용직 노동자가 많은 건설업과 구조조정 중인 자동차 제조업에서 많았다.

한편 고용부 고용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구인 인원은 2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만 2,000명(19.9%) 줄었고 신규 구직 인원(32만 4,000명)도 9만 4,000명(2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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