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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음해성 조폭 연루설 검찰 수사 요구"엄중한 수사로 사건 진실 규명해 희생자 억울함 풀길 기대
민현섭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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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5  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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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뉴스21=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불거진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김남준 언론비서관은 25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음해성 조폭몰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 지사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다”며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하지만 실체 없는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 그 실체를 밝혀야 할 때”라고 검찰 수사를 요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지사는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과의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 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이번을 계기로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조폭과 권력의 유착 관계가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연결고리를 원천봉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엄중한 수사로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 ‘파타야 살인사건’으로 희생당한 25살 청년의 한과 가족의 억울함을 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이 지사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해 명백한 오보라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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