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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92% "北 가족 생사 확인 희망"통일부·적십자사 전수 조사...응답자 75% 고향 방문 희망
민현섭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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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23: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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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 씨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청와대

[더뉴스21=민현섭 기자] 이산가족 대부분은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고향 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전원(5만 3,068명)을 대상으로 전면적 생사확인사업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만 4,119명의 91.9%인 3만 1,367명이 생사 확인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고향 방문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대답은 응답자의 74.9%인 2만 5,55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편지 제작 사업에는 기존 촬영자(1만 9,540여명)를 제외한 2만 2,928명 중 37.9%인 8,692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 1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 5만 3,068명 중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이 5,096명이었으며 연락은 됐지만 사망했거나 조사에 불응한 이가 1만 3,853명이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면적 생사 확인과 고향 방문 등 이산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복구 및 개소,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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