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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공식 출범...사업 속도 높인다도시 조성과 함께 투자유치·관광레저·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김성우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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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2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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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내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 앞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 @국토부

[더뉴스21=김성우 기자] 정부가 새만금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고자 지난 9월 설립한 ‘새만금개발공사’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사업시행 주체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이 공사가 설립되면서 공공이 속도감 있게 주도하고 민간이 후속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현장 내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에서 설립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1일 설립등기를 하고 이달부터 추가 직원 채용, 내규 제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1차 채용된 직원 이외의 잔여 직원(53명)을 조속히 채용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이 12월 같은 장소에 이전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질 전망이다.

▲ 김현미 국토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이형규 새만금 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내외빈이 방명록을 작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공사는 새만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 도시조성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투자 유치, 관광레저,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수익을 재원으로 후속 매립을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연관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조 1,500억 원(현금 500억 원, 현물 1조 1,000억 원)을 출자해 공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했고 향후 추가 출자를 통해 공공주도 매립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수면 매립면허권을 현물로 출자해 공유수면 활용을 위한 관계 기관 동의 절차 등이 생략돼 보다 용이하게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설립 행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새만금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임을 강조하며 “국가공기업으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정부에서도 성공적인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에 대한 추가 출자와 사업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공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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