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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번영 공동체 구축의 신남방정책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한반도 평화정착, 도전 과제 기여 강조
김정훈 기자  |  elector@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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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8  2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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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청와대

[더뉴스21=김정훈 기자]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t Asia Summit, 이하 EAS)에 참석해 이 지역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방안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총 18개국이 소속된 EAS는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동아시아연구그룹(East Asia Study Group : EASG)이 권고한 26개 협력사업의 하나로 2005년 출범해 역내 전략적, 정치적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다.

문 대통령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오찬 세션에 참석해 동아시아정상회의가 정상 주도의 전략 포럼으로 성장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표명해 참석 정상과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역내 국가들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신남방정책을 통한 지역 평화와 번영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역내 다양한 정책 구상들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자유무역질서 보호 및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개최된 본회의 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EAS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남중국해 문제 등 역내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 표명과 재난·보건 및 사이버 안보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청와대

특히 문 대통령은 그동안 EAS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실질적인 진전과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EAS 정상회의에서는 의장성명은 물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아세안 스마트시티, 핵안보 및 안전 관련 성명 등이 채택돼 지역이 직면한 여러 도전들에 대한 정상 간 협력 의지가 공고화됐다.

한국은 ‘아세안 스마트시티 성명’과 ‘핵과 방사능 물질의 안보 및 안전에 관한 성명’에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성명을 지지해준 EAS 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이 분야에 있어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의 EAS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제고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역내 지도자들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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